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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이해찬 당선에 사활을 건 이유 ㄷㄷㄷ
게시물ID : sisa_1096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릉무대리★
추천 : 125/13
조회수 : 3422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8/08/21 14:24:44
팟케에서야 이해찬을
밀어주든 말든 그건 김어준 자유인데
전세가 심상찮았는지 급기야
공중파 뉴스공장을 이해찬 홍보방송으로 만들어 버리네요.
이정도면 언론인(방송진행자)의 중립이고 뭐고
그냥 빤쓰 내렸다고 봐야죠.
방송 공정성 여부를 떠나서
김어준이 이토록 이해찬 당선에 목매는 이유가 뭘까요?
뭐 짐작하다시피 이재명의 안위 때문이겠죠.
김어준이 가진 스피커의 위압에 눌려 그간 이건에 대해
감히 제대로 말한 사람이 없었는데.
(언론 스피커에 약한건 정치인들의 숙명이죠.
다음 선거에 김어준이 필요하기도 할테니까요)
유독 김진표만이 이재명 탈당을 요구하는 상황.
더군다나 그런 김진표가 당대표에까지 출마했으니..
김어준으로선 (이재명이 위험하다!) 고 생각할만 하죠.
그럼 어째서 김어준은 이재명의 안위에 이리도 안달복달을 하는것일까하는 문제가 남습니다.
뭐 그이유를 김어준 본인 말고 그 누가 알겠습니까만.
한가지 확실한건... 이념이나 가치관때문은 아니라는 겁니다.
김어준이 십수년간 주창해온 '상식'의 범주..
'이건 말도 안되는 거에요' 로 설명되던 그의 건전했던 상식에
이재명은 전혀 부합되는 인물이 아니거든요.
오히려 이재명으로 인해 김어준이 상식과 점점 멀어지고 있는 기괴한 상황.
그렇게 해서라도 이재명을 구하고야 말겠다는
저 의지(욕망)의 원천이 과연 무엇일까요.
가치관, 이념, 친목 보다 더 높이 있는 그것.
그게 뭘까요. 도대체 그게 money?
마지막으로
아수라 대사를 적어보겠습니다.
박성배
"나랑 일하기 싫어?"
정우성
"형사의 직감 같은건데요..
여기서 내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영원히 빠져 나오지 못할것 같습니다"
주지훈
"행여라도 시장님 배신 때리지마!"
박성배
"형이 잘 수습할꺼야"
정우성
"(진짜 모르겠다. 잘못한건가?)"
박성배
"얼마면 됩니까?"
곽도원
"절대 믿으면 안 되는..그런 눈을 가지셨다 우리 시장님"
박성배
"그냥 태풍 한 번 지나가는거야.
아무리 세게 불어도 절대 쓰러뜨리지 못해!"
가장 악한 놈만 살아남는다.
정우성
"검사님..저 그만하면 안 돼요?"
출처 |
뭔가 이재명과 단단히 엮여있는건 틀림없어 보입니다. |
출처 보완 |
2018-08-21 17: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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