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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는 단어..
게시물ID : baby_10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뿅뿅방구
추천 : 2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27 01: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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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직장다닐땐 시간이 안간다며 투덜대고
집안일 잘 안하던 내가
지금은 애낳고 온갖 집안일 하면서 아기보느라 시간이 금이네요.
무슨 시간이 그리잘가는지...
무슨 치워도 끝이 없는지.... 
아기,남편 잘때쯤 쉴려면 그다음날 새벽이고...
누가 그러던가요~
애낳고 나면 부모님 맘 알것같다고...
뼈저리게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 드네요.
조금만 못해도 투덜거리고 집안일도 도와주지 못했었는데 엄마의 고충을 알것같아요...
남편이 힘들게 직장생활하고오면 아기는 늘 자는 모습만 보고있고...
내가 알고있는 아기의 다른 모습들을 남편은 뒤 늦게 알고는 신기해하는모습...
그런 남편한테 나는 매일본다며  무덤덤하게 이야기하지만 사실 남편이 아기커가는 모습을 늦게보는게 맘 아파요.
매일 일에 치여 쓰러지듯 자는 남편도 안쓰럽고 미안하기도하네요.
부모라는 단어는 내가 혼자일때랑은 다르네요.
부모라는 이름... 책임감이 생겨요.
건강은 필수에요.
 다른 부모님들 힘내세요~
집안일에 육아하고 힘들어 신세한탄하고 갑니다.
미리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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