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사이트나 페북 보다보면

'그냥 그렇다' 별거 아닌 내용 또는 유머글에 분위기깨는 글들이 많아졌다.

그냥 넘어갈일을 하나하나 꼬치꼬치 의미부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우리나라 국어교육의 문제때문에 그런것 같다.
'동시' 를 봐도 단어 하나하나 의미부여 하며 읽고
글을 읽으면 목적에 대해 파악한다

최근에 베오베 실질문맹률관련 글도 봤었는데
젊은사람은 글내용을 쉽게 파악한다는건
국어 교육의 장점이겠지만

정작 본인이 쓴 글에 대해 정답을 못맞추는 작가들을 보면 그건 단점일 수 있겠다.

가끔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감정에 가는대로 글을 쓸 수있는데 보는 이는 버릇처럼 분석하려고만 든다.

나 또한 그런 댓글을 보면서 분석하고 있는것 처럼


아무생각이 없고싶다. 더욱더 격렬하게 아무생각이 없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