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처럼 서포터로 포지션을 잡아간다. 솔직히 말해 매라님처럼 캐리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나는 그저 동료원딜을 키우고 와드로 우리팀의 시야를 밝히고 싶을 뿐이다. 사실 서포터도 다른 라인과 비교할 수 도 있다. 봇라인전에서 이니시를 할때는 탑솔러의 패기를 나와 원딜의 딜을 계산해 적당한 딜을 넣고 동료원딜이 킬을 먹을 수 있도록 철저한 미드라이너의 딜계산 마지막으로 그 누구도 동료원딜에게 손을 대게 하지 못할 정글러의 힘과 탱키 확실히 모든게 부족하기는 하다. 하지만 나의 이 부족한 힘으로 라도 우리 원딜의 부족한 곳을 채우고 싶다. 나의 데스로 우리 원딜의 데스를 지키고 싶다. 나의 어시로 우리 원딜의 킬을 도와주고 싶다. 나의 와딩으로 우리 원딜의 파밍을 도와주고 싶다. 나의 이 꿈은 작으면서도 큰듯하다. 오늘도 이 뀸을 이루기 위해 나는 앞으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