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에서 거주하고 있는 오유유저입니다.

경황이 없어서 인터넷을 검색해도 광고성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여기에 글을올려봅니다.

장례식 준비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먼저 장인어른상 입니다.

장인어른께서는 남자 형제분이 한분 있으시고 슬하에 자녀가 딸만 다섯입니다. 저는 그중 다섯째 사위이고 현재 처형분들은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럼 제가 상주가 되는게 맞는건가요?

상조에는 가입이 되어있구요, 묘는 나주에 가족묘가 있어서 그쪽으로 모실예정입니다.

장인어른은 췌장암 말기라서 이제 장례준비를 미리 해놔야할것 같은데 처음으로 상을 치루는 지라 모르는것 투성이네요.

 

임종전 준비해야할 상황들과 임종후 준비사항에 대해  제가 생각하기에는

임종전에는 영정사진 준비하고, 어느장례식장으로 모실지 확정짓고, 장인어른 친척분들과 지인분들 연락처 확인해서 부고 준비해놓고 있다가 장인어른께서 임종을 하게 되시면 상조회사에 접수해서 장례지도사 통해 장례식을 진행하면 되는것 같은데요.

임종전에 이것들 말고도 준비해야할 사항들이 있는지와, 장례식이 끝나면 나주 가족묘지쪽으로 모실예정인데 그러면 이동은 상조회사에서 해준다고 하더라도 그쪽에 묘지만드는건 따로 준비를 해야할거 같은데 묘지만드는 회사가 따로 있는건지 아니면 포크레인같은 중장비 회사 같은쪽으로 사람을 구해서 포크레인으로 따로 묘 만들고 잔듸도 따로 구입해서 깔아야하는건지 문의드립니다.

 

요약,

첫째, 장인어른 상 치를때 딸만다섯인집에 막내사위이나 첫째~넷째 처형들은 현재 결혼을 안했다고 하면 제가 상주가 되는건지 장인어른의 형제분께서 상주가 되는건지 ?

 

둘째 , 상조에 가입이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미리 준비해놓고 챙겨야할 사항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셋째, 상조이외에 추가적으로 드는 비용들은 장례식장대여료 , 식대 이외에 어떠한 항목들이 있는지 ?

 

모르는게 너무 많이 두서가 없습니다. 요유유저님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