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원하는걸 표현 할 수 있으면서 계속 울면서 표현한다.. 이제 징징대는 그 소리만들어도 죽고싶다.. 내 밥은 안해먹어도 지밥은 꼬박꼬박 챙겨 해주는데 안먹는다.. 굶기면 자다말고 배고프다고 울면서 안먹는다.. 정말 어째야할지 모르겟다.. 저 울음소리만 들으면 그냥 죽어버리고싶다.. 난 열심히 해준다고 하는데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받아주지 않는다... 어디가서 얘기할수도 없다. 애가 울어서 죽고싶다면 존나 나쁜엄마같으니까. 어디가서 스트레스 풀데도 없다. 난 도대체 왜 여기있는걸까. 날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 내가 사랑하는 아이조차도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될 수 없나보다.. 난 왜 살아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