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난 누군가를 내가 지켜봐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그 마음에 거짓한점 없이 맑고 순수하고.
진실되어야 하고..내 마음을 모두 바칠 수 있는,
그 사람을 위해 모조리 쏟아 부을 수 있는,
그런 새하얗디 새하얀 백지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그곳에 추억과 마음을 하나하나 새겨넣어야만
진실되고 온전하다 여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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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즈음의 일기...ㅋㅋ
ㅠㅠ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없어! 순수한 사람따윈 머나먼 나라의 으히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