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악세서리에 관심이 많은 남징남징어 입니다.
평소 패션관련 사진을 수집하는게 취미인데 추석을 맞아 하드를 개방하여
'남자의 악세서리' 에 관하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남자는 여성분들 보다 장착할 수 있는 아이템 슬롯의 갯수가 많이 떨어집니다.
제가 크게 뽑아본 종류로는
*시계 *팔찌 *클러치 *신발 정도 가 되겠네요.
위 4가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시계
남자의 아이템에 시계를 빼놓을 순 없습니다.
그만큼 남자에게 '절대적' 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시계입니다.
시계의 종류는 제 취향을 기준으로 *메탈시계 *가죽시계 *케쥬얼시계 가 있겠네요 [전자시계는 빼겠습니다;]
-메탈시계
-가죽시계
-케쥬얼시계
시계의 가격은 정말 천차만별이죠.
몇만원대 보세부터 억대에 이르는 시계까지.
저같은 서민은 대부분 20~30만원대 시계를 차고다닙니다. 가장 보편적인 가격으로 알고있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알마*, C*, D&*, SEIK*, ALB* 정도가 있겠네요!
살림살이가 나아질수록 더 고급브랜드로 올라가겠죠^.^?
■ 팔찌
요고는 지금 차고계신분도 계시고 안차고 계신 분들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필자가 여러 팔찌를 차고 싸돌아다닌 결과 여자사람들은 팔찌에 큰 관심을 보였고 '센스있는 남자' 로 봐주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디자인은 너무 과하거나 크고 아름다운 팔찌가 아니라,
↑ 요정도의 디자인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실팔찌나 얇은 가죽으로 만든 팔찌는 과하지도 않으면서 너무 이쁩니다 ㅠㅠ (엉엉)
※ 이렇게 과하면 다메요 부라더 쾅쾅!!!!!!!!!!!!!!!!!!!!!
■ 클러치
요놈에 대해서 할말이 아주아주아주X99999999999 많습니다!!!!!
오유분들도 많이 들었을 풍문입니다.
'여자들은 남자 클러치 들고다니는거 싫어한다더라!'
실제로 '나는 남자다' 에서도 나왔었죠? 클러치 든 남자...
저는 클러치를 자주 들고 나갑니다. 왜냐하면 너무 간편하거든요.
남자 클러치의 탄생비화는 수트에 담배나 폰 등의 물건을 집어넣으면 수트의 라인이 깨져 간편하게 담고다닐 수 있게 만든것이 남자 클러치의 시초입니다.
그래서 제가 싫다고 하는 여자사람들에게 조사를 해봤습니다.
그리하여 두가지의 스타일이 나왔는데 하나는
*물건이 많이든 빵빵한 클러치 입니다
실제 나는 남자다 에 나오신분도 스프레이등 물건을 엄청나게 넣어 빵빵한 클러치를 들고 나온걸로 기억됩니다.
두번째는
*말그대로 일수가방 입니다.
위 사진은 모델이 살렸으나 실제로 제가 든다고 생각하면...아찔합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스타일은!!
요정도의 얇고 가벼워보이는 스타일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안에는 지갑, 담배, 폰 핸드크림 정도 넣고다니면 될 것 같습니다 ^.^
■ 신발
이건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취향으로 설명드릴것 같습니다 ㅎㅎ 결론적으로 제 취향입니다.
*윙팁슈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윙팁' 입니다
앞디자인에 구멍 뽕뽕뚤린 고급진 디자인이 저의 지갑을 열게 만듭니다 헠헠.
(실제로 여자사람들도 이 디자인을 많이 선호합니다) ← 실제 정장매장에서 일하면서 본 경험담 입니다.
*보트슈즈
\
약간 가볍게 신거나 여름에 많이 신는 신발입니다.
단색일수록 이쁜것 같습니다.
*신으실때는 꼭 양말을 벗고 신으시거나 땀이 많으시면
요런 '페이크 삭스' 를 신어주시는걸 추천합니다 ^.^
■ 로퍼
역시 여름에 제일많이 신는 신발입니다 ㅠㅠ
여름에 로퍼를 빼놓을순 없죠
반팔티에 깔끔한 반바지 그리고 로퍼.. 이렇게만 신어도 어디가서 옷 못입는다는 소리는 못들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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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정장에 대한 팁' 으로 베오베를 갔었는데
보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고자 추석연휴에 시간이 남아 대충 허접하게 끄적끄적 거려봤습니다 ㅠ
참고하시어 '병신년' 이 오기전에 여자친구 라는 상상속의 동물을 꼭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