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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여명 숨진 노르웨이 테러 용의자는 보수우파 기독교 근본주의자
게시물ID : sisa_109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ever-ever
추천 : 11/2
조회수 : 64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7/23 23:41:13
노르웨이 테러 용의자 '기독교 근본주의자'

http://news.nate.com/View/20110723n08085&mid=n0506&cid=282337

노르웨이 경찰은 최소 91명을 숨지게 한 이번 연쇄테러 사건의 용의자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Anders Behring Breivik·32)가 “기독교 근본주의자”라고 2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노르웨이 경찰 대변인은 브레이빅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글 등을 봤을 때 이 같이 판단된다고 밝혔으며, 정치적 성향은 ‘우익’이라고 했다. 

앞서 스에니눙 스폰헤임 경찰서장은 현지 NRK 방송에 “용의자가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글들은 그가 극우주의자이자 보수주의자이며, 반(反)이슬람 시각을 지녔음을 보여준다. (다만) 이게 범행 동기의 배후에 있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었다. 경찰은 브레이빅의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브레이빅의 어릴 때 친구는 현지 신문에 “브레이빅이 20대 후반부터 민족주의에 빠진 것으로 알고 있으며, 온라인에 논쟁적인 글들을 자주 올렸다”고 말했다고 BBC는 전했다. 브레이빅이 온라인상에서 한 논쟁 중에는 노르웨이 정치 현실을 매우 보수적인 입장에서 비판하는 것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을 보수적 기독교인이자 민족주의자라고 소개하고, 다(多)문화주의에 강력 반대한다고 밝히는 글들도 있다. 

그는 또 이슬람 비판 성향의 뉴스와 논평들을 다루는 사이트인 ‘도쿠멘트(Document.no)’에 많은 글을 썼는데 “언론이 이슬람을 제대로 비판하지 못한다”고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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