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이 다스뵈이다에서 김경수가 구속될 확률이 높고, 김경수가 구속되면 문대통령 지지율이 40%대로 떨어지고, 민주당 지지율이 35%가 될 것이라며 김경수 문대통령 민주당을 디스했습니다.

그런데 김어준의 예측은 완전히 빗나갔고, 김경수는 구속되지 않았고, 문대통령 지지율은 회복되었고, 민주당의 지지율도 올라갔습니다.

결과적으로 김어준의 예측이 완전히 빗나갔던 것입니다.

김어준이 상식을 벗어나 이처럼 이야기했던 것은 자신이 김경수의 성공과 문정부의 성공을 바라지 않는다는 속내를 은연 중에 비친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김어준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문정부가 실패해 또 다시 보수 VS 진보의 진영논리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볼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문정부 실패를 바라는 것 같은 김어준이 아직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현실이 한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