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신혼부부나 예비신부 신랑분들... 밤에...
게시물ID : wedlock_10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을잃은달
추천 : 3
조회수 : 3752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7/10/27 08:35:13
19금이 아니구요..

저는 아무래도 제방에서 혼자자던시간이많다보니..
옆에서 누가 잔다는게 적응이안되네요
 6년간 연애를 하면서 여행도 가보면서 같이 한침대써본적은많은데 ㅋㅋㅋㅋㅋ아악..

전좀 시원한? 잠자리를원하거든요

근데 오빠는 좀 몸에 열도많고 그래요..
으으으음 하면서 데굴데굴 굴러와서 푸헹 하고 제몸에 팔을 막 얹고 잡니닼ㅋㅋㅋㅋ

하.. 그럼 너무 더워요.. 시간지나다보면..
저만치도망가면 따라오고 따라오고 따라오다가 포기하는지
으으음 크으으음 하면서 디굴디굴 구르다가 이불을 화악 다 가져가요 ㅋㅋㅋㅋㅋ..와

내거야 ㅠㅠ 하고 확잡아뺏으니 흐흫흐흨.. 소리를내면서(웃는것처럼..) 그러더니 다시 손과 발을 몸에 터엌..
근데 이게 제생각엔 저랑 얘기하다 자기가 먼저잠들면  제가막
오빠자? 하고계속 물어볼때마다 안잔다는 뜻으로 잠결에 ㅎㅎ 하면서 안자 하는그뜻인거같은데..

이제 저게그냥 반사작용으로일어나는거같어요..ㅋ....

우리엄만 아버지가 막 코골아도 줌시던데... 전 언제쯤 
익숙해질까요?? 앜ㅋㅋㅋ..후

다들 같이사는 그 초기에 어떠셨나요? 잠 솔솔오시나여?ㅜㅜ
미리 같이살게되서 넘 좋은데 중간중간 저렇게 깨어나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