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141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요원★
추천 : 3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9/27 23:45:12
유기견을 발견했는데
집에 강아지도 이미 키우고있고 부모님이 안된다하셔서
집에는 못들어가고 목줄만 갖고나왔어요 ㅠ
문제는 계속 쫓아오고 옆에서 낑낑대요..
제가 주인인줄 착각하는걸까요??
공원근처에서 발견해서 일단 다시 공원으로 데리고왔어요
너무 쌀쌀해서 허벅지에 올려놓고 옷덮어주니까 자네요..
일단 목줄을 하고 의자다리에 묶어놨어요
밖에서 키우는건 아닌거같아요 ㅜㅜ
털도 잘 정리돼있고 깨끗하고 중성화도 돼있어요
시추 성견이구요.. 소변도 다리도 안들고 앉아서 눠요
어릴때 중성화 한것같은데 집에서 키우는거 맞겠죠..?
일단 인터넷 유기견보호센터 같은데는 글 올렸는데
추석이고 너무 늦어서 구청같은데는 전화 받을 리 없고..
근처에 24시간 동물병원도 없고 돈도 없어요..
주인이 올지 모르니 줄 묶어놓고 가려고 하는데
떼어놓고 오기가 너무 미안하고 마음에 걸려요 ㅜㅜㅜ
어떡해야할까요 ㅜㅜㅜ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