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투표를 하게 됬습니다 나름 투표에 대한 로망도 갖고 있기에 모든 후보의 공약도 꼼꼼히 읽어보고
평소 후보의 행동을 검색도 해보는등 나름의 검사(?)도 철저히 하였습니다
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모든 후보의 공약 내용은 다 거기서 거기이고...~~당 하면서 처음 보는 당은 또 왜이렇게 많은지..
전 10대시절에는 무조건 새누리당은 안찍을꺼야!! 하고 생각 했지만 이제와서 보면..새누리당도 괜찮게 여겨집니다
제가 아직 미개해서 그런걸까요?..이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정말 제가 여태까지 새누리당의 행태를 봐놓고도 이렇게 여기는게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와 대화를 해봐도 '투표는 선택이다 니가 책임을 질수있는 선택을 해라' 라고 하시며 직접적인 조언은 피하십니다
지금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투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이렇게 고민하는걸 보면 평소에 내가 정말 정치에 관심이 없었구나 하고 깨닫기도 하고 투표라는 것을 통해서
여러모로 많은점을 깨달은거 같네요..
글이 두서 없었네요..
그냥 철없는 21살의 푸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