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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발효? 효소? 맹신
게시물ID : cook_1636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아아아앙
추천 : 4
조회수 : 1389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09/28 04:04:49
울집 엄마들은 티비에서 뭐가 좋다고만 하면

설탕을 때려부어요

복분자 여주 도라지 오디 수세미 매실 ...

정말 미치겠습니다



설탕도 조금도 아니고 무조건 1대1  다 붓고

가져가라 하시니

엄마가 주는건 거절하고 땡깡이라도 부리지

시엄니가 주는건 어찌한단말입니까


양도 어마어마

설탕부으면 전부다 ~~청이 되어버리는 매직...

비싸고 귀한 복분자

생과로 주시면 그냥먹고 얼려서 갈아먹고 다 할텐데

두고두고 하다 결국 버리니

이게 무슨 과일낭비 설탕낭비 돈낭비 시간낭비인지 ㅜ

집도 냉장고도 좁은데 공간만 꾸역꾸역 차지하고

다 못먹는다 간곡히 말씀드려도

폐에좋다 간에좋다 먹여야된다 ㅜㅜㅜㅜ
 
이거는 하루 한잔 먹여라 

이거는 갈아먹여라

이거는 타먹여라

ㅜㅜ 진작에 그렇게 먹여서 건강하게 좀 보내주시지

준다고 먹는것도 아니고

저 커다란 설탕범벅 통들을 보고있으니

한숨만 나네요



 버릴때 죄책감도 들고 버리는것도 일이에요

어찌해야 될까요

신랑이 화를내도 막무가내로 주세요

그럼 며느리 입장에서 눈치보며 받아오고... ㅜㅜ 
출처 터질것같은 내 냉장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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