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다면 어린나이인 24살에 엄마가 됐고 지금 아들은 5개월이 되어갑니다 오늘 하루종일 뉴스를 본 결과나보다 어린 동생들이 외치는 소리를 듣고있자니 언니/누나 가 되서 부끄럽기도 한 마음에 하루종일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결심한 제일 큰 이유는 이 나라에서 자랄 내 아이가 너무 안쓰러웠기 때문입니다 자랑스러워 해야할 내 나라가 아닌 부끄러운 나라로 인식되지 않도록 저도 그날만큼은 나가봐야 될거같아요 핸드폰/컴퓨터 뒤에서 발 동동 거리면서 있어야 할 때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