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말 그대로입니다.

 

저는 사람에 대한 불신이  깊어요.  피곤한 성격때문에 제 자신도 힘듭니다.

 

전 남친도 전전 남친도, 이번 남친마저도..  의심으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전 남친이 저 말고 딴 여자랑 만난적이 있습니다.

 

남친한테 물어보니  그 아이는 그냥 친한 애일뿐 , 만나서 놀기만 했다는군요.

 

그 사실을 듣자마자 너무나도 화가나서 그 여자애한테 제 남친 좋아하냐고 물어봤습니다.

 

여자애도 아니라고 손사레를 쳤지만, 전 둘이 속이는것 같아서 맘이 불편했습니다.

 

그 뒤로도 크리스마스에 못 만난다던가 하면 왠지 저 말고 딴 여자를 만나는것 같아서 불안했습니다..

 

그뒤로 제가 먼저 이남자와 관계를 쫑냈습니다.

 

 

 

이번 남친은 스터디를 한다는데..여자가 있다고 합니다.

 

"이쁜 여자랑 해?" 물어봤는데 남친이 뭔소리냐고 여러명이서 한다고 그러는데 당황한듯 싶더라구요..

 

저도 괜히 물어봤나 싶어서 .. 후회스럽습니다

 

 

 

 

저한테 약속을 미루거나 카톡 답이 늦거나 하면..

 

 왠지 딴 여자랑 잇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믿음을 갖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