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지만 쉽게 나설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남북경협일 것입니다.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재개가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일일 텐데요. 억지로 시행하여 미국과 UN의 대북제제를 무시하는 듯한
행보를 할 수 없는 처지이므로, 누군가 대신 매를 맞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그런 국제적 상황을 무시해서는 안되겠죠.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주며 먼저 나서주는 사람도 필요합니다.
물론 그런 큰 일을 개인이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그 역할을 수행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김대중 대통령과 참여 정부를 거치면서 대북문제를 한 눈에 꿰뚫고 있는
이해찬 의원이 당대표가 된다면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이해찬 의원은 북한과 가까운 중국의 정관계 고위 인사들과
인연이 있는 중국통입니다.그래서, 북과 협상하며 중국의 도움이 필요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봅니다.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의 수고도 덜어지겠지요.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남북경협정책에
이해찬 의원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검증할 수 있는 기사를 링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