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던 평범한 20대후반 오징어입니다...ㅠ
26년간 모태 솔로로 지내다가 처음 연애를하고.. 2년전에 다시 솔로가 되어...여태솔로네요..
얼마전 매력적인 여성을 몇 번 만낫었는데...
분명 서로 호감있다고 생각했는데...
혼자만의 착각이었나봐요...
그 여자의 속마음이 궁금하여 타로도보고 하였는데...
타로에선 분명 그여자도 날 좋아한다고... 더 적극적으로 해보면 잘 될꺼라고..
그래서 용기내었는데...
제가 부담스럽다고하네요...그리고 남자친구가 생겼대요...
휴...
분명 처음엔 서로 얘기하면 서로 웃으면서 즐거웠는데...그 땐 남자가 없었는데...
마음이 조금 아프네요...
1월에 처음만나 점점 마음을 키워갔었는데...
전 왜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절 떠나는 걸까요...
짝사랑도 지겹네요....
6년간의 긴 짝사랑을 하고 다신 짝사랑은 하지않겠다고 다짐했는데...
(고백은 2년째에 했습니다...ㅠ 차이고도 계속 좋아했죠...ㅠ..그리고 전역하고 말끔히 포기...)
너무 잘해주면 안되나봐요...
상대가 부담만 느끼다가 떠나버리네요...
이번엔 평소보다 자제한다고 자제했는데...
좋아져버리니깐 또 부담스럽게 다가가버렸네요...
전 많으 걸 바라진 않는데...
그냥 날 사랑해주는 여자면 되는데...
점점 사랑에 소극적을 변해가는 거 같아요... 자신감도 없고...
이런 저에게도 언젠가 사랑이 오겠죠...
저에게 사랑은 왜 이렇게 아프기만 한거죠...
새벽이라 묻히겠네요...ㅎ..
글솜씨도 없는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이 오지 않아 항상 눈팅하던 오유에 저도 속한번 털어봤어요...
아마 저한테도 좋은사람이 나타 날꺼라고 생각해요...
아... 오유를 끊어야 되는건가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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