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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인터뷰 (부제 : 기계는 지치지 않는다.).txt
게시물ID : baseball_109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큐
추천 : 2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6/08 11:38:27
- 한 시즌은 길고 오르막 내리막이 있는데 4월에는...

= 내리막이었음...

 

- 5월은 좋았는데 차이점은?

= 빠른 볼의 커맨드가 나빴는데 그걸 고치는데 노력했다

 

- 강민호는 자기가 변화구를 많이 요구해서 그랬던 것 같다고 모두 자기 잘못이라고 했다

= 그건 아니다. 우리는 한팀이고 던지는 쪽은 나다. 내 잘못이고 내 책임이다. 

 

- 작년에 200이닝을 넘게 던졌고 본인 스스로 1년동안 가장 많이 던진 해였는데 그게 올 시즌 방해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

= 그렇지 않다. 기계는 지치지 않거든요. 농담이고 그렇게 던지기 위해서 오프시즌 때 준비하는거고 등판 간격 때 준비하는거다. 이게 제 직업입니다.

 

- KBO 최고의 투수 중 한명, 자이언츠의 전설 최동원의 이름을 딴 별명은 들어봤는지? 들어봤다면 기분은 어떤지?

= 매우 영광입니다. 전광판 옆에 저 영구결번인 11번을 보세요. 매일 야구장을 거닐 때마다 광장에 있는 최동원 동상을 봅니다.

한국야구와 자이언츠에 큰 의미가 있는 선수와 같이 거론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영광입니다.

 

- 픽미 댄스 추는 것 봤는데 보여줘요.

= 구글이나 네이버에 다 있음 찾아서 봐 ㅋㅋㅋ

 

- KBO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

= 나에게 기회였다. 내 기량을 펼칠 수 있게 해준 자이언츠에게 감사하다. 새로운 문화와 사람들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한국에서 뛰게 될 줄은 전혀 몰랐다. KBO는 나와 나의 가족에게 모두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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