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전화했습니다.
팟캐(다스,파파를 그리 부르겠습니다)에서 기존 방송의 편파성에 대해 지적하는 거 잘 보아왔다. 그런데 민언련이 나가서 편파성 알리는 플랫폼이 편파적이다.

어떤 점에서 그리 생각하십니까?

지선 때도 그랬고 현재 민주당 선거에서도 불공정이 많이 보인다.
출연 후보에게 준 질문의 내용이 차별적이고, 출연시 배정 시간과 배정 횟수, 배정 시기, 편집 등이 불고정하다고 본다. 특정 후보에게 가까운 주변인에게 발언하게 하는 것으로 특정후보를 알리고 있다. 사회자와 출연자가 경쟁 후보를 부정적으로 평가하여 청자들의 인식을 유도하고 있다. 상세한 문제점은 필요하다면 정리해서 보내 줄 수 있다.
사회적 공기인 방송을 이용하요 특정인을 폄훼하는 무기로 쓰고 있다. 기존 종편등이 차지하던 시장을 팟캐가 땅따먹기 식으로 들어가면서 권력화 하였고 사회적 인식을 특정 권력 무리들에게 유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동시에 다른 문제가 있다. 뭐냐하면, 방송 종사자들은 급여, 개런티를 받는다. 김어준 등은 지상파에 출연하면서 팟캐를 통하여 자기 사업을 키우고 개인 이득을 취하고 있다.공적 기구를 이용하여 사적 이익을 증대하는 것도 사실이지 않냐. 그렇게 보인다.

자ㄹ 알겠습니다. 정리하여 회의하겠습니다.

모르겠어요. 어떻게 처리할지. 큰 권력이 되었으니 거기에 붙어 사는 소위 ‘시민조직’노릇이나 할지. 호랑이 입에 들어가서 가시 하나쯤 찔러 볼지. 

02-392-0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