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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사상 첫 조기종료...노회찬 희생만 남겼다
게시물ID : sisa_1097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41
조회수 : 9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8/22 18:52:49

22일 허익범 특검팀의 대변인 박상융 특별검사보는 브리핑을 통해 "진상 및 수사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특검은 굳이 더 이상의 조사나 수사가 적절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아 수사 기한 승인 신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5일 종료되는 수사 최종 결과는 27일 오후 밝힐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 지사가 연루되면서 '게이트급' 사건으로 커졌던 드루킹 특검은 갑작스런 노 의원의 사망과 김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기각으로 동력을 상실하며 연장 추진 명분을 찾지 못했다. 

▮김성태 단식 등 野 총공세로 특검 도입

올해 초 문재인 정부를 비방하며 인터넷 댓글 여론 조작 혐의를 받은 드루킹 김동원 씨가 주목을 받은 것은 지난 4월 14일. 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 지사(당시 국회의원)가 연루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가면서다. 이에 김 지사는 즉시 기자회견을 통해 "매크로(댓글 조작 프로그램)는 이번 보도를 통해 처음 알았다"며 "댓글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자신의 주장에 의원직을 걸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16일 특검추진을 당론으로 공식 확정, 김성태 원대대표가 단식농성에 돌입하는 등 총공세에 들어갔다.  여기에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까지 특검 추진에 합세, 6·13 지방선거와 4월 임시국회 법안 통과 등 이해관계를 놓고 여야 공방이 지속되자 더불어민주당은 특검을 수용하기로 했다.

▮노회찬 의원 사망에 전 국민 충격

지난 6월 27일 공식 출범한 특검팀은 그간 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 행위의 전모를 밝히는데 주력했다. 출범 다음날 드루킹 일당인 도모 변호사와 윤모 변호사 외에 서유기·솔본 아르타·둘리(인터넷 필명) 등을 소환조사하고 느릅나무 출판사에는 현장 조사까지 나가기도 했다. 한편 야당 정치권까지 수사망을 넓혔다. 특히 드루킹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던 중 노 의원의 '불법자금 수수 의혹' 혐의와 관련해 측근을 소환조사, 이에 노 의원이 투신사망해 전 국민이 충격에 빠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특검이 '곁가지 수사'로 예기치 못한 결과를 낳았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김경수 영장마저 기각되며 동력 상실

노 의원의 죽음으로 주춤했던 특검은 곧이어 드루킹 공범들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수사 재정비에 나섰다. 지난달 말에는 김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관사와 국회 의원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두 번의 소환을 거쳐 지난 15일에는 김 지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지사가 2016년 가을 드루킹이 운영하는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 2층 강의장에서 킹크랩 초기 버전 시연을 본 뒤 댓글조작 작업을 승인·지시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법원은 김 지사가 댓글조작에 가담했거나 공모한 혐의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후 허익범 특검팀은 지난 21일까지 사건의 핵심인 드루킹을 비롯해 일당 6명을 무더기 소환하는 등 보완조사에 주력했다. 그러나 드루킹과 일당의 '거짓 공모' 내용을 담은 녹취 파일이 전해지는 등 그들의 진술 중심으로 진행된 특검 수사에 신빙성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며 남은 동력마저 상실하고 말았다.





엔간하면 가지고온 뉴스에 사족을 안답니다만 

2012 대선때 수천만건 댓글 작업한 수구보수당은?

노회찬을 죽음으로 몰아버린 그 책임은?

수사중간중간중 수구꼴통보수 언론에 흘린 천하의 잡 놈의 검찰  새  끼는  어떤 상판인지

그리고 니들이 왜 국민들에게 개  새  끼인지 알기나 하는지 천하의  잡놈의 새끼들 

출처 m.m-i.kr/news/articleView.html?idxno=44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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