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 싫다고 나 믿지도 못하겠고 내가 지금까지 한 게 다 쌩쑈였다하며 떠나간 남자친구가 그립고 보고싶어서 미치겠는거죠? 진짜 오해인데 나 나쁜년되고 진짜 나한테 질린다 하면서 떠나간 그 새끼가 아직도 너무 좋고 울기만 펑펑해요 이제 군대 가는데 나 군대 가는 것도 다 기다릴 수 있는데 믿지도 않는 그 새끼 정말 미운데 아직도 간절해요 붙잡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어요 이미 그는 나에게 마음이 없어요 그런데 난 왜 이럴까요 왜 이렇게 힘들고 진짜 my life is fucking full of shit. 후회스럽고 슬프고 그리워서 죽을 꺼 같아요 진짜 사랑했나봐요 너무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