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력의 쌩얼이 드러났다고 봅니다. 

문파가 이렇게 개난동 부리지 않았으면 

이재명은 상품권 발행하고 홍보비 뿌려서 언론관리 해가며

이해찬 무난히 당대표 되고

털보는 진보의 빅스피커로 사랑받고

지누는 정의로운 기자가 되고

민평계는 공천장사할 꿈에 부풀어있겠죠.  

보수는 협치로 정권 절반 가져가고

영남은 다시 수구의 기반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문프는 외로워지고

문파는 흩어졌겠죠.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문파가 이재명 머리끄댕이 잡고 흔들어서 

해경궁 드러내고

그알이 조폭스캔들 잡아내고

김부선이 적확하게 고소하고

그 여파로 이재명은 무고로 실형

주지누는 무고방조로 처벌 받고

털보는 세무조사로 탈탈 털리고 영향력 잃어 백수가 되고

문파는 당원이 주인이 되는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

문프 후계 및 퇴임후를 든든히 지켜주는 

그냥 덕질하는 사생팬이면 그저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