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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악 작전
게시물ID : sisa_1097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스테드
추천 : 40
조회수 : 118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8/08/23 10:08:35
자칭 생활정치의 달인 유투버 유모씨가 흑화되기 전에

굉장히 도움되었던 방송이 바로 진보정치의 역사였죠

그 중에 주사파들이 어떻게 진보정당을 장악했나를 듣고 소름이 돋았죠

요약하자면

점조직으로 활동하다가 민노당 등으로 들어가 지역 하부 조직을 장악하고 전당대회가 되면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상부까지 장악

통진당을 보면 초기에는 이정희같은 얼굴마담을 내세우고 한경오와 팟캐 등의 대중적 지지를 확보한 다음 유시민, 노회찬 등과도 연대하는 모습을 보임

이후 방심한 틈을 타 지역조직을 은밀하게 장악 뒤 전대에서 폭발함

그게 바로 지난번 통신당 분당 사태

지금 그때와 똑같은 방식의 작전이 민주당에서 벌이지고 있다고 봅니다

현재는 초기 단계라고 보고 있구요

1. 민주당의 주류인 친노 거기에 핵심인 노무현 재단에 작업해 문성근 등 노무현 재단의 핵심 인사들의 지지를 얻어내고 민주당 주요 인사들도 포섭
(예: 문성근을 통해 이해찬에 접근)
2. 구좌파 언론과 팟캐들을 이용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대중적 지지를 확보
3. 손가혁 등 대거 입당 시키고 대의원화를 시도 중
4. 현재 제윤경 등을 통해 김경수, 김정호 등 부산의 친문 세력들 포섭하려는 시도 중인 것으로 추정

이정희를 얼굴마담으로 내세웠지만 뒤에는 이석기가 있었듯이

아마 이해찬 의원이 대표가 된다면 이정희의 역할을 할 것이고 이석기의 역할은 머 아시다시피

따라서 이해찬 의원이 대표가 되면 다음 총선 공천 어마어마한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르겠네요

그나마 전해철 의원 등이 초기에 간파했고 문파들이 견제하고 있지만

이해찬 의원이 당대표가 되는 순간 힘이 빠질까봐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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