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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카드2 마지막회 야구 부분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9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2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6/08 22:31:49
이광용 아나운서 : 2008년 5월 26일에 첫선을 보였던 옐로우카드가 오늘 마지막 방송
 
이재국 기자 : 저는 2회 WBC 준우승 이후에 옐카에 합류했었음. 당시 김인식 감독님께서 차기 WBC에서는
강정호를 눈여겨보겠다고 말씀하셨음.
 
이용균 기자 : 2010년 2월 3일에 합류했었음.
 
이광용 : 시즌1 200회, 시즌2 195회로 총 395번 동안 야구팬들을 찾아갔음.
 
이용균 : 시즌1 136회에서 야구 선수들 걸그룹과 연대하라는 발언을 제가 했었음.
 
퓨처스에서 뛰는 선수들 처지를 아이돌 연습생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발언한 것.
 
역사를 무시하는 사람은 야구를 사랑할 자격이 없다는 발언을 했던 것도 기억남.
 
이재국 : LG 트윈스가 MBC 청룡시절 역사를 홈페이지에 기재하지 않아서 청룡시절을 부끄러워하는 것이냐는
방송을 했는데 이후 LG 구단 홈페이지에 청룡 시절 역사가 기재됨.
 
이광용 : 현장에서 보면서 안타까워 하는 부분을 방송에서 담다보니 현장에 계시는 분들이 언짢아하는 부분도
있었음.
 
이재국 : 시즌1 연말 결산 방송에서 이광용 아나운서가 출장가서 나오지 못하면서 제가 축구 결산,
한준희 위원이 야구 결산을 하는 이색 방송도 해봄.
 
이광용 : 수많은 선수들이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는데 2009년 시작할때 김현수 선수가 나왔던 것이 기억에 남음.
혹시나 8년간 옐카에서 못 다한 이야기가 있는지?
 
이재국 : 시즌1에서 꼴지 한화 이글스 비상구를 찾아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퓨처스 선수들이 계룡대 돌밭에서
훈련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발언을 해서 한화 팬들의 공분을 일으켰음. 당시 대전구장 신축에 대하여 심도있게
이야기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
 
이용균 : 한국야구 문화에 대하여 자세하기 이야기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
 
이광용 : 유소년 야구 및 축구, 중고교 야구 및 축구, 대학 야구 , 축구에 대하여 언급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
 
8년동안 패널, 팬분들에게 진신으로 감사했다는 말을 드리고 싶음.
 
마지막으로 이용균, 이재국에게 옐카란?
 
이용균 : 우리 스포츠애서 쉽게 놓치고 무시할 수 있었던 사각지대를 없애는 역할한 프로그램이자 저를
성장시켜준 프로그램
 
이재국 : 가족이자 사랑방이자 밥인 프로그램. 2011년 요양하고 있을때 저를 끝까지 기다려준 프로그램.
 
야구이야기를 팬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
 
이광용 : 저를 키운 8할은 옐카. 옐카로 인해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음.
 
8년간 함께 해주신 팬분들과 패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옐카와 이별하지만 또 다른 스포츠 방송에서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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