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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97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pa
추천 : 3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23 16:24:40
핸드폰으로 아무한테도 연락 안온지 몇일인지도 모르겠다
간단한 안부 한마디도
시덥지않은 얘기 한 번이라도
늘 내가 먼저 손 내밀었지만
맘이 너무 지쳐서 가만히 있으니 잊혀진다
결국 난 그냥 있으나 없으나 한 사람이었나 싶다
연애를 했었지만
늘 나 혼자 애닳고 속 끓고 보고싶어 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끝났다
말이 연애지 벽보고 사랑한다고 퍼붓다가 지가 지겨워지니 말도없이 차단해버렸다
정말 열심히 했는데..
적어도 한 번 정도는 나에게 먼저 관심가져주지 않을까 바래왔지만 그 한 번조차 받지 못하고 이렇게 끝나니 맘이 텅 비어버렸다
정말 많은 것 안바랬다
그냥 한 번이라도 먼저 카톡해주고 나에게 관심가져주는 것 만으로도 난 충분히 행복할 수 있었는데..
누군가에게 손내밀기에 나는 너무 지쳐있고
아무도 관심가져주지 않는다
하루 몇 번씩 울고싶어진다
진짜 그냥 아무라도 좋으니
그 사람에게서 내가 일순위가 되어서 관심받고 사랑받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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