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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쿠키를 만들어봤어영..
게시물ID : cook_163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하님
추천 : 7
조회수 : 7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29 15:01:15






막내시누가 큰시누네 일을 도우러가서 막내시누 딸랑구를 잠깐 봐주고있어요. 어제밤에 시댁에서 오는데 외숙모랑 자겠다고 해서 원래는 어젯밤에 데려오고 싶었는데ㅜㅜ 시누들이 힘들어서 안된다구...(백일 아들램이있어요) 시조카를 설득해서 오늘 왔어요. 오면 숙모~ 숙모~ 하면서 이쁜짓하는 시조카 선물주려고 어젯밤에 부랴부랴 쿠키반죽해서 얼려놓고 오늘 꾸벘네요~ㅎㅎㅎ


숙모랑 쿠키만들고 싶다그래서 아침먹이고 초코쿠키 반죽해서 쿠키커터로 쏙쏙 찍어서 만들고 구워서 우유랑 같이 줬더니 자기가 만든거라고 잘먹네요ㅎㅎ 너무 많이 먹으면 점심밥 안먹을것 같아서 엄마 힘들게 일하고 오니까 OO이가 만든 쿠키 엄마 선물로 줄까~? 이랬더니 아빠도 선물로 주겠다고 안먹는 착한 다섯살이예요^^ 그래서 포장해주고 내일 어린이집 친구들이랑 나눠먹으라고 체크쿠키 싸줬어요ㅎㅎㅎ


자기가 만든 쿠키 맛나게 먹는 다섯살이예요ㅎ


 
출처 시조카를 봐주고있어서 두아이맘을 이해중인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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