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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고타서 먹은 5천원짜리 부리또와 3천원짜리 간식
게시물ID : cook_163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돌킴
추천 : 2
조회수 : 128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9/29 15: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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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때 먹은 부리또 입니다. 가격은 5,000원 정도 (12.000 pesos X 0.4)
안에 찢은 괴기와 옥수수, 토마토 등이 들어 있고 그 옆에 볶음밥 같은 것도 있습니다.
초록색은 제가 좋아하는 과카몰레입니다. 아보카도가 무슨 맛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먹다보면 정말 맛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수입산이라 많이 비싸죠;; (코스트코서 5개에 12,000원 정도?)

이 브리또에 생과일 딸기 주스(jugo de fresa en leche)를 같이 먹었는데요.
콜롬비아가 너무 좋은 것은 과일이 정말 싸다는 건데요.
그래서 과즙이 풍부한 생과일 주스도 비싸게 먹어도 1,600원(4.000pesos)이면 즐길 수 있다는 거에요!

전반적으로 맛은 꽤 맛있었지만 멀리서 찾아가서 꼭 먹어야 할 맛은 아니었습니다. 
위치는 parkway 근처 입니다. 대략 cll 42 crr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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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때는 맛난 후식을 먹으러 그 유명한 crepes & waffles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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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과 더불어 초콜렛과 딸기, 바나나가 어울러진 이 크레페의 가격은 약 3,000원 (7.000 pesos)
전 원래 식후에 따로 간식을 하러 다니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맛이라면 후식으로 먹으러 자주 갈 것 같습니다. 
크레페의 식감은 입 안에서 그냥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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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는 한국인 동생이 먹은 와플인데요. 남자녀석이 신거를 어찌나 잘 먹던지...
전 한 입 먹고 눈쌀이 찌푸러져 못먹겠더라구요ㅋㅋㅋ
신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드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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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독일인 친구가 고른 후식이에요.
왠지 독일은 더치 스타일이라 한입 뺏어 먹으면 혼날까봐 그냥 보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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