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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께 망발한 김진표 의원에게 이렇게 관대하다니...!!
게시물ID : sisa_10974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빠는자긍심
추천 : 19/13
조회수 : 1236회
댓글수 : 77개
등록시간 : 2018/08/23 13:46:44
2011년 6월 16일자 CBS노컷뉴스 기사에 따르면 

"노대통령은 퇴임 1년도 안돼 저런꼴을 당했고"

라고 말한 김진표 의원이 발언이 실려있습니다.

혜경궁 김씨에 필적할 만한 망발을 한 

김진표 의원에게 이렇게 침묵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노무현 대통령이 이명박에게 능욕을 당하시던게 

김진표 의원이 보기에는 "저런꼴 당하는"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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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을 붙여넣기 합니다...처음 보시는 분도 계실테니까요.

곱씹을 수록 어이가 없고 화가 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의견 처럼 제가 난독에 오독에 국어공부를

다시할 수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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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문재인은 정치할 사람이 아니다. 정치라는게 본인의 열정이 넘쳐 대통령병에 걸려도 될까 말까인데…"라며 ''문재인 대망론''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김 원내대표는 16일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노 대통령을 수행할 때도 (문 전 실장은) 항상 뒤에 숨지 않았느냐. 문재인 전 실장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천성이 어디가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들을 옆에서 관찰해보면 본인의 선택이니 받아들이는 것이지 안 그러면 견딜 수 없는 부담감을 느낄 것"이라며 "대통령은 측근이 박해받고 잡혀가기도 하는 분노를 삭혀야하는데 보통 독한 사람이 아니면 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진표 원내대표는 ''대통령제''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의 변화된 모습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카리스마가 있어야 국정이 안정적으로 간다"며 "카리스마가 있으면 대통령 아들이 구속됐겠는가. 노 대통령은 퇴임 1년도 안돼 저런 꼴을 당했고…"라고 말했다. 

그는 개헌과 관련해서는 "권력구조를 개편해야 하는데 지금은 할 수 없고 이제 대선 후보가 정해지만 양당이 원하는 권력 구조를 공약으로 내놓고 집권하는 당이 본인이 마련한 제도에 야당의 것을 보완해 다음 정권 집권 초기에 해치워야 한다"며 "지금은 권력구조를 비롯해 모든 대선 주자들이 반대해서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출처 http://www.nocutnews.co.kr/news/84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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