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재입니다.
slr에서 망명온 후 몇몇 댓글만 쓰고 눈팅만 했는데요.
간헐적으로 운동하다 두달 전부터 나름 본격적으로 대체적으로 주 4회 이상운동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앞 놀이터에서 주위에서 꽂히는 시선을 애써 외면한 채 혼자 운동하고 있습니다.
하루 운동 총 시간은 90여분.
맨몸 풀스쿼트 50개*6세트
푸시업 25개*4세트
풀업밴드를 이용한 풀업 5개*3세트 or 인버티드 로우 10개*3세트
5km 러닝 정도 입니다.
스쿼트를 하면 최근부터 허벅지 근육 당김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아직은 더워서 스쿼트하면 땀이 흥건해지는데도 말입니다.
얼마 전 인근 짐에 가서 중량을 더해 스쿼트한 후 오른 쪽 무릎이 아파 오기 시작하기도 합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1. 맨몸 스쿼트 이대로 유지해도 좋은가요? 짐에서 운동하면서 중량을 올려야 하나요? 아니면 횟수를 더 늘려야 운동효과가 있을까요?
2. 무릎이 살짝 아프긴 한데, 무릎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운동을 쉬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