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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맨유에겐 마샬은 해볼만한 도박이었던듯
게시물ID : soccer_149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전모의고사
추천 : 3
조회수 : 105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9/29 16:34:47
















맨유의 재정은 유럽 어느구단보다 FFP가 높죠

작년에 디마리아 팔카오 등 주급괴물들 데리고도 잉여자원정리를 통해 오히려 주급순익은 재작년대비 흑자를 기록한다데가 

챔피언스리그를 꾸준히 진출만한다면 팔카오같이 주급괴물 데리고있어도 신경안써도 될만큼 재정이 좋은상태입니다

올해도 개인적으로 맨유의 영입은 성공적이었다고 보는게

적절한 잉여자원정리로 생각보다 순지출은 그렇게 크지않았습니다

다르미안 데파이 슈바인슈타이거 로메로 슈나이덜린 마샬 영입하는데 약 9800만 파운드(옵션달성에따라 오름)

디마리아 치차리토 반페르시 에반스 하파엘 나니등 잉여자원 방출해서 약 7100만 파운드 의 수익을 올려

순지출은 2700만 파운드 였죠 이정도면 맨유로서는 적은금액을 이적시장에서 지출했고 또한 주급만 높았던 팔카오도 방출도 좋은 요소였죠



만약 마샬이 없었다면 이적시장을 흑자로 보내면서 마무리가 가능했지만 맨유에게 지금필요한건 꾸준한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상위권도약이었는데

이번시즌 맨유의 영입포지션은 사실상 땡깡부리던 디마리아의 대체와 중앙과 오른쪽 수비수 영입 그리고 미드필더 공격수였는데

슈바인슈타이거를 아주 싼값에 데려왔고 슈나이덜린 을 영입하며 3선을 강화했고 그에따라 블린트를 중앙수비수로 기용하고 오른쪽은 다르미안으로 대체 하였고 디마리아의 대체는 멤피스 데파이로 적절하게 매꾸었습니다.(개인적으로 슈바인슈타이거 영입이 맨유에겐 최고의 영입이라고 생각하는게 슈바인슈타이거가 헐값에 오지않았다면 마샬영입은 꿈도 못꾸었을것같네요 슈바인슈타이거로 인하여 강화된 중원으로 블린트를 확실히 내릴수있었으니)

문제는 중앙공격수였는데 아무래도 루니를 공격수로 세우는건 좋았는데 문제는 루니의 파트너 혹은 백업역할을 해줄 공격수가 필요했는데

리옹의 라카제트는 이미 팔지않겠다고 선언했고 패드로는 첼시로 가버렸고 남은 선택이 파투와 마샬이었던것같습니다

맨유 입장에서는 마샬이 당장 리그를 씹어먹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영입했다기 보단 미래를 위한 투자로서 당장 올해 리그에서는 리그앙처럼 7~10 골정도 넣어주면서 루니의 부담을 덜어줄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을겁니다

즉 미래에는 터질만한 자원이면서도 당장 10골정도 넣어줄수있는 공격수를 찾다보니 찾은 선수가 마샬이었고 파투는 당장 한두해 쓰기엔 좋겠지만 미래를 위해 돈도 많으니 오버페이를 저지른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애초에 파투를 쓸꺼였으면 반페르시나 치차리토를 방출한게 이해가 되지않죠

반할도 미래의 감독들에게 도움될거라고 언급하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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