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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이탈프리즘 립펜슬 색 후기
게시물ID : beauty_109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질어질
추천 : 11
조회수 : 306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10 12:06:59
질감은 다들 잘 설명해주실 것 같아서 색을 중점적으로 설명해 볼게요!



레아는 삐아 지적과 비슷한 느낌의 색이었어요.(물론 질감은 반대입니다. 레아는 촉촉해요!)
사실 제가 지적을 실제로 본 적이 없고 인터넷 발색만 봐서 정확히 무슨 색인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레아는 탁하고 옅은 분홍색입니다.


리코는 많이 본 것 같은 진한 분홍색이었고 헤스티아, 에리스, 멜리아는 아주 약간씩 다른 빨강이었어요.


헤스티아는 밝은 빨강, 에리스는 빨강, 멜리아는 어두운 빨강이에요.
미샤 글램 아트 루즈로 비교해 보면 헤스티아가 스타루비, 에리스가 레드보스 느낌입니다.
(비교해서 발색해 보지 않아 색깔이 같은지는 정확히 알 수 없고 투명도가 그런 느낌)

좀 신기한 게, 헤스티아는 분명히 발색이 잘 되는데 묘하게 투명한 느낌이 들어요. 
물이 섞인 느낌이 있어서 분홍색 섞인 것 같기도 하고 주황색 섞인 것 같기도 하고...참 묘합니다.

에리스나 멜리아, 카르나는 정말 색이 빽빽하게 꽉 찬 느낌이에요. 
특히 저는 빨간색을 좋아해서 에리스를 유심히 살펴봤는데, 정말 숨을 쉴 틈도 없이 선명한 빨강이었어요. 빨간 립스틱 바르고 일부러 손등으로 죽 밀어서 볼 쪽으로 번지게 찍는 화보 있죠? 그런 느낌이에요. 혹은 거울에 글씨 쓸 때 쓰는 빨간 립스틱.

 

에리스, 멜리아, 카르나는 착색이 잘 되었습니다. 다른 색은 착색이 거의 안 된다고 보시면 돼요.


셀레네가 정말 예뻤어요. 강렬한 주황 섞인 빨강인데, 이탈프리즘 립펜슬의 질감에 이 색깔이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황색이 안 어울리지만 그래도 하나 가지고 싶다 생각하는 립스틱이 바비브라운 럭스 립 칼라 선셋오렌지인데, 딱 그 느낌이었어요. 
발색하자마자 진짜 예쁘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선셋오렌지도 인터넷 발색만 봤지만, 아무튼 셀레네가 정말 예쁜 색이었어요.
출처 매장에서 발라보고 10분 넘게 들여다보며 기억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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