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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97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Nla
추천 : 0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23 17:42:44
쓰레기라고 욕먹을지도 모르겠어요
전 여자고, 몸이 외로워 여자막만나는남자 극도로 혐오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저도 그런부류인것같아서요
남자 외모,성격,뭐하나 따지는것없이
딱 봤는데 남자로보이면 호감가지고
그런 사람이 나한테 들이대면 그냥 쉽게 만나요
그렇게 썸타는시간도없이 확 사귀어놓고
스킨쉽좀하고 데이트좀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그제서야 뭔가 이상한게 보여요
그냥친한이성친구후배누나가 이백명이넘는다든가..
그래서 얼마안가 헤어지고..
얘한테 호감간다! 이 진입장벽이 너무낮은거예요
제딴에는 얘가 좋아서 사귄거라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그냥성적끌림에 압도돼서 착각한거였고..
그냥 제가싫어하는부류나 저나 도찐개찐
연애를포기할까해요
허구한날 성격비슷하고 서로 존중해주는사람 바라면 뭐해요...내가 그런사람이 못되는데..
내 문제점 깨닳아봤자 바로앞에 뉴페이스남자가 나타났는데 끌려! 이러면 바로 불타오를걸요ㅠㅠ
저진짜가망없겟죠
차라리 끼리끼리노는거라며 내가바라던게 이거야!하고 즐기는거면 모르겠는데, 저도 진지하고 예쁜연애를원해요;모순되게들리겠지만;;
어떡하나요..목석같은사람들 진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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