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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팀 with 김신영 으잌ㅋ
게시물ID : humordata_628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르문간드
추천 : 8
조회수 : 10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7/24 12:48:36
슈프림팀 - 피곤해 Feat. 김신영 완전 피곤하네.. 아, 진짜.. 아이고~ 죽겠다~ (Verse 1 - Simon D) 모두가 하품해 다 짠 듯이 지하철 공짜 newspaper 뒤로 피로를 감추지 졸다가 앞사람에게 인사를 해 (안녕하세요) 깍듯이 불안한 포즈로 잤더니 뒷목이 꽤 아프지 (아야!) 새벽에 급하게 끝낸 과제가 (에이..) 지금 내게 독이 되서 상태가 완전 메롱이야 계속 헤롱헤롱 대 찡그리고 눈을 감으면 더욱 괴롭네 (우왁!) 아침에 요란하게 날 깨운 엄마가 미워 '아유, 저거 즈그 아빠 닮아서.. (으~) 고마 이불 치워!' (아, 나~!) 잔소리 듣기 싫어 밥도 한 두 숟갈 퍼먹고 뛰쳐 나왔더니 배도 무지 고파 oh (Sabi) 곤히 잠든 내게 울리는 알람 들리지 않아 i just wanna sleep now 곤히 잠든 나를 깨우는 엄마 보채지 좀 마 i just wanna sleep now (Hook) x2 피곤해 피곤해 오늘은 너무너무 피곤해 (Verse 2 - E-Sens) 언제 일어났지 내가 어젯밤엔 홧김에 다 (에이씨~!) 팽개치고 잤지 내 삶 돌아가는 꼬라지에 내가 화가 나나 봐 봐 눈 밑이 너무 시커매 (헉?!) 진짜 인생이란 게 간단한 게 아니였네 (아~) 전쟁 같은 세상살이에 나만 휴전 중 (아이구) 20대 도전 의식은 10대 때 이미 죽었구 (그냥 뭐, 그냥~) 별이 빛나는 밤에만 눈 떠 I love 반 고흐 해 뜨면 자, 니코틴, 카페인, 알코올 가득한 내 몸 '알콜? 웃기고 앉았네, 엄마나 도봐 (아 몰라~) 나나 퍼마시게 어이구 마 손이 (아악!) 더더덜 떨린다' 이토록 난 사랑도 못받는 가축, 세상 밖도 자주 안 나가 봤는데 자꾸 압박해 아주 뭐 장난 아니야~ (Verse 3 - 김신영) 잘나신 아들래미 얼른 좀 일어나소 이 자슥 안 일나나? 어디서 깔롱지기게 누워 있어 야 이 소상아! 돈 벌어 와도 시원치 않을 판에.. 어휴- 두야!! 널 보면 마 내 손이 깨랑깨랑 가슴이 마 사쿤사쿤한 게 오늘 마 학- 마! 빠마리 한 대 촉촉하게 맞고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야 정신을 차리제?! (Sabi) 곤히 잠든 내게 울리는 알람 들리지 않아 i just wanna sleep now 곤히 잠든 나를 깨우는 엄마 보채지 좀 마 i just wanna sleep now (Hook) x2 피곤해 피곤해 오늘은 너무너무 피곤해 (Outro)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시끄럽다 아들) La La La  La La (엄마 새벽에 깨따러 가야 된다 깨따러!)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좋아, 좋아? 너는 지금 뭐하고 있노!? 일어나라 아들아! - 뭘 일어나? 우리 집안을 니가 살리야 되는데 - 아빠 있잖아, 아빠 이게 춤을 추고 돌아 댕기고 - 뭔 춤!? 아휴, 미치겠다! - 엄마 근데 아, 카드 값이 나왔는데 카드 값 좀 내 주소 무슨 소리 하시는 거예요? - 어엉~ 엄마 왜 그러세요 저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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