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변속시에 살짝살짝 작은 트러블?이 생겨서 (변속이 안되는건 아닌데 칼변이 안된...0.3초 딜레이???)
라이딩 복귀길에 샵에 한번 들렀습니다.
시마노 울테그라로 기변후 올시즌 내내 한번도 안가서.. 좀 뻘줌하게 들어갔더니.ㅎㅎ
미케닉분이 웃으면서 반가워해주시네요.
케이블 조절해보고 앞드레일러 위치 바꿔보고... 트러블잡는데.. 계속 고개를 갸우뚱거리시더군요...
그러다가 마지막에 체인체커를 딱.. 체인에 끼워보더니....헉!!!!
저보고.. 체인이 거의 사망직전이라고.. ㅠ_ㅠ 거기타 스프라켓 카셋트로 바꿔야겠다고....OTL
올시즌까진 타고 내년 시즌 시작하기전에 체인과 스프라켓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거기다 사장님한테 울테 di2 업글 문의해보니.. 차라리 완차를 사시는게 더싸다고 하시네요.
내년에 휠을 살지 전동으로 갈지 고민됩니다.
정비 받고 나서 늘 느끼지만 단골샵에 솜씨좋은 미케닉이 있다는게 참 좋은듯합니다.
체인이 많이 늘어나서 자기도 이 이상은 세팅못한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나왔는데..
왠.. 칼변속;;;; 뭥.. 전보다 확실히 좋은듯.. 공임비 드린데도 안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