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써보려고 워드프로세서를 띄워놨다가
폰트가 맘에 안들거나
불필요한 메뉴들이 신경쓰여서 집중이 안되는 분은
저술용 소프트웨어 평가판을 다운받아서 한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옴니 라이터
단순해요. 짧은 글 쓰기는 좋아요. 음악도 배경으로 깔 수 있고.
초기 버전은 한글 구현이 잘 안되는 듯 했는데 최근 버전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저 모니터에
자신이 입력하는 글자만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써볼만 합니다.
스크리브너
처음에는 맥 전용이었다가 윈도우용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전체화면 기능이 있어서 화면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고
타이프라이터 롤링 기능도 있어서
페이지가 다 차더라도 입력되는 글은 항상 화면의 중앙 부분에 출력됩니다.
각종 다양한 기능이 많고 웹스크랩 기능도 있습니다.
많은 저술가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서스 라이터 프로
맥 전용이라 써보지 못했습니다. 몇몇 리뷰를 보니 스크리브너보다 가볍고
핵심적인 기능만 모아놨다고 합니다.
국산 무료 저술 도구들도 있는 걸로 아는데 지금 기억나지는 않네요.
이 외에 마인드맵 프로그램들도 자신의 취향에 맞으면 써볼만 합니다.
이인화가 개발한 스토리 헬퍼나
드라마티카 프로 같은 스토리나 플롯용 보조 도구들도 있는데 제 취향이 아니라 쓰지는 않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구글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좋은 글 쓰시기 바랍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