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색을 다 구한 것은 아니지만 이정도로 만족!

위의 6개는 할머니 댁 근처에 에뛰드가 없어서 빼애액 거리다가 남친찬스로 구해온 것 들이고요

아래 8개는 오늘 에뛰드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또 사온 것들이에요 ㅎㅎ

만족스럽네용

제가 섀도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고 펄을 썩 안 좋아하는데 요새 또 취향이 살짝 바뀌어서 뽐뿌가 많이 왔어요 ㅋㅋㅋ

라고 하지만 펄이 그다지 없는 것 위주로 사긴 했어요

이건 예전에 샤인픽스 1+1 할 때 역시 남친찬스로 구해온 것들

제가 펄을 그다지 안 좋아해서 샤인픽스 거들떠도 안 보다가 뷰게에서 하도 뽐뿌가 와서 결국 지른 것들인데요

엄청 예뻐유

얘가 제 펄에 대한 기피를 많이 죽여줬슈

그래도 여전히 펄은 그냥 쉬머라인 까지가 가장 좋기는 한데 블링블링도 이젠 싫진 않네유

슬리피보이랑 선셋글로우, 프레즐데이 진짜 좋고요

시나몬로즈도 좋아요

코랄톡스랑 미스티핑크는 제 기준 그렇게 손이 잘 가진 않긴 한데 예쁘긴 합니다

에뛰드에서는 달달한대추차링 딥베리소다 정도는 더 가지고 싶기도 하네요

생자몽타르트도 ㅎㅎ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천천히 모아봐야겠어요

그리고 서울도 외곽은 아직 에뛰드 수량 많이 남아있더라고요

제가 간 곳은 품절색상 오래걸려도 주문도 다 받아줬어요

전 그냥 주문 안 했지만...

아직 기회가 많으니 아직 안 사신 분들 내일이라도 가서 구경해보세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