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이 따땃한게 겨울이 다 지나간듯 싶습니다~
거참...오늘 점심에 있었던 일인데요..
전 조그만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잡니다
뭐..이런사람 저런사람..별별 사람들 많이 만나게 되는데요..
오늘은 그 별별사람들중에 아주 별별난 종자들을 만나게 된거죠.
저희 가게에 6~8명씩 무리지어 오는 교회사람들이 있는데요
가게에 걸어둔 달마도를 보고 목사비스무리한(뭐랄까..사이비느낌 엄청나요..ㅡ.,ㅡ)
사람이 저한테 그러네요.
"사장님 저 달마도 안치우면 우리 다시는 여기안와요~"(목소리는 더럽게 크더만요..)
나참..하도 어이가 없어서 헛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울 직원한테 " 여기분들 오늘이 마지막이니까 신경써드려라~" 했네요.(저도 큰소리로~)
그랬더니 하는말이 " 어이 장사 그렇게 하는거 아니야~" 하더라구요.
"장사 이렇게 해도 보시는것처럼 자리가 없지 않습니까^^!!" 했습니다.
뭐 자기네들끼리 뭐라뭐라 쭝얼쭝얼 대드만 밥먹고 나가더라구요.
굵은소금 왕창 뿌렸습니다.
이 사람들은 머리속에 뭐가들었길레 이렇게
이기적이고 철딱서니들이 없을까요.ㅡ.,ㅡ
당췌 알수가 없네요.
자작한거같다구요....알아서 생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