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 문제
- 난이도 문제
이 두개를 크게 불만으로 보던데(프레임 드랍은 까여도 될 문제라 제외시켰습니다.)
프레임 드랍과는 다르게 이 두 문제는 반론의 여지가 있습니다.
애초에 전체이용가 게임인데 배신, 복수, 타락등이 들어간
어두운 RPG 게임과는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니어 같이 어두운 게임을 원하신거라면 아예 잘못된 선택인거고요.)
포켓몬스터 게임의 큰 스토리라인인 "메데타시 메데타시"를 깨부숴서
저런 스토리를 만드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가 의문입니다.
애초에 10살짜리 주인공이 포켓몬을 받고 사회경험(?)을 하러 떠나는 내용인데;
지금처럼 적당히 오글거리는 동화책 한권 읽는 정도의 스토리가 알맞다고 봅니다.
난이도 문제는 위 스토리 문제와 비슷하게 반론할 수 있는데 저희야 당연히 이 난이도가 쉽습니다.
게임시스템도 한두번 읽다보면 이해가 갈테고 레벨노가다도 조금만하면 금방 짐리더도 이기니까요.
하지만, 저연령 유저들은 저희와 환경이 많이 다릅니다.
사촌동생 두명이 이 포켓몬스터를 즐기는데 1명은 BW1 1명은 BW2를 합니다.
BW1을 즐기는 동생은 초등학교 3학년으로 BW1 깨는데 제 도움받고 약 1주일이 걸리더군요.(9일 정도 걸렸던걸로)
BW2를 즐기는 동생은 초등학교 6학년인데 BW2 깨는데 제 도움없이 딱 1주일이 걸리더군요.
여러 환경을 생각하고 의견을 말하면 좋을거 같은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