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 없이 글을 적자면, 티란데가 안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티란데 픽하려고 하면 진저리 치는 사람도 있고, 제가 생각할때는 장단점이 있지만 충분히 좋은 영웅입니다.
(장점: 시야 확보, 원거리 스턴 / 단점: 생존기 부재)
좋지 않았다면 해외 리그에서 높은 픽밴률을 기록하지 않았겠죠. 승률도 좋았구요
(북미 한정이지만요...)
그러면, 이 영웅을 어떻게 활용해야 승률이 높아질까?
제 생각은 0.8 ~ 0.9 딜 + 0.25 ~0.3 힐 + 70%이상 성공률의 스턴을 해서 1인분 이상을 해야됩니다.
이렇게 하려면 흔히들 알고 있는 핵빼미 트리로는.. 힘들죠.
수치상으로는 좋은 딜이 나오지만, 16레벨까지 올빼미 특성을 탄 후에 위력을 발휘하는데다가 명중률과 위력은 반비례 관계죠..
그렇다면, 어떤 특성으로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
<추천 특성>
이렇게 특성을 타게 되면 사냥꾼의 징표와 평타만으로도 꾸준히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스킬 활용법은, 올빼미는 특성 투자를 하지 않았기때문에 시야 확보와 막타용으로 사용하고.
달의 섬광은 이건 왕도가 없습니다. 경험이 필요합니다. 예측샷을 날려봤자 상대방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불발일때가 허다 합니다..
대신에 7레벨에 달의 불길을 타게 되면 사거리가 길어지면서 원하는 타이밍에 사용할수 있기때문에도 스턴의 명중률이 올라가게 되죠.
힐은 죽을 것 같은 사람한테 써서, 다른 지원가가 힐 할 수 있는 타이밍을 벌어주는거죠. 일단 살려만 둔다는 생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특성만 해보지 마시고 여러 특성을 다 경험해보시고 상황에 맞게 변동을 주는것을 추천드리구요.
팀 조합같은 경우는 보통은 2지원가일때만 씁니다만, 1지원가로도 활용가능한데요.
예를 들면 프로들도 광산맵 같은 경우 극단적으로 노지원가로 내가 죽기전에 죽여버리겠다 하면서 쓸때가 있는데,
그럴때 딜러 하나 대신 티란데 넣어준다면 효율이 좋아집니다.
아래 영상은 좀 오래 되었지만 서술한바와 같이 장단점과 스킬 활용법이 잘 나온거같아서 링크합니다. 참고 해주시구요.
궁금하신점 댓글 다시면 답변 드릴게요~
<추천 영상>
* 별첨으로 이번에 상향되는 어둠의 장막을 PTR에서 테스트 해봤는데, 이전과 동일한 용도로 사용해야 할 듯 합니다.
힐은 보너스 개념정도라고 보이네요.
* 대신에 별똥별과 어둠의 장막 상황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아진 것 같습니다.
* 20레벨 어둠의 장막 강화특성이 데미지 강화가 사라지고 이속이 25% → 40%로 상승하면서 생존에 중점을 둔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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