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야와 마찬가지로
몇년전에 그렸던(2010년 이전)
그림입니다.
사실 사쿠야보다 훨씬먼저
그리기시작했던 건데
도중에 귀차니즘이 발생하여
면사포 부분만 그리고
대략 1년정도 묵혀두다가
꽃을 제외한 몸체를 그려두고 다시 2년정도
쳐박아둔후에 겨우 완성했습니다.
면사포와 얼굴부분은 상당히 신경써서 그렸지만
나머지 부분은 귀찮은걸 억지로 그리다보니
다른그림들 보다는 대충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꽃부분은 그냥 선만
그려둔 수준입니다.
원본 일러스트의 얼굴은
턱이 짧고 얼굴이 약간 둥근편이라
약간 귀염틱한 이미지였는데
좀 시크한 느낌으로 그리려고
턱을 약간 길게,얼굴을 약간 갸름하게 그렸습니다.
면사포의 투명한 느낌을 살리기가 너무 어려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