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카톡을 하나 받았다.
'머지? 누가 나한테 보냈었나?'하고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내 잊고 있던 기억이 떠올랐다.
사건은 이러했다.
오늘도 룰루랄라 오유 구경중 강제 나눔현장을 목격했다.
그리고 그날따라 기분이 좋았던 난 나눔대행 서비스를 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대댓글로
이렇게 기쁜맘으로 광동의 역작 비타 500을 투척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오늘 의문의 카톡을 받았다.
오유인은 참 너무하다.
다른 나눔은 잘받더니 내꺼는 안받아주다니..
심지어 추천이 28개라면 적어도 28명 이상이 보았을 것.
근데 서로 괜찮다고 추천만 주고..
아 뭔가 훈훈한데 좀 슬프네..ㅠㅠ
제발 저의 나눔을 받아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