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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난처한 입장임미다....
게시물ID : gomin_109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ㅇΩ
추천 : 0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1/12 18:39:36













--일단 저는 여자..사람..
학원을 다니고 있고요 
음 어쩌다 호감이 가는 남자애를 보고
번호를 알아내서(어찌어찌..)
문자를 했거등요.
내용이 친해지고싶다 ;;뭐 이런식으로
근데 그 남자애가 시크하게 근데 갑자기 왜??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거에요
그 상황에서 왜냐고하니까 별로 할말도 없구 그래서
너한테 호감이 가서;;ㅠㅠ이렇게 보냈어요.
그리고 한 이틀? 문자하고 그뒤로 걔가 문자를 씹길래
내가 별론가 보다 하고 번호지우고 연락을 안했어요.

근데 이 후 가 대 박.......
하..학원에서 볼때마다 존나 의식하고 지친구랑 실실거리고
이런모습이 보이네요.
기분 정말 나쁘고 진심 학원 끊어버리고 싶어요
근데 그러기엔 학원 선생님들 수업은 괜찮아서..끊긴 그렇거든요.
내가 왜 저런 질나쁜놈을 좋아했나 싶고 아 난처해요..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현명한 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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