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끼리 아무리 장난이라도 할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서로간의 예의라는게 있고 사람 기분이 있는데 면전에 대놓고 아ㅈㄴ더러워ㅡㅡ이러거나 ㄲㅈ 못생긴ㄴ아ㅋ이러는거 욕 죄송합니다. 아무튼 저런 친구관계 괜찮으세요..? 싸우려고 하는말이 아니라 아무리 장난이라고 해도 저는 누가 자기 친구한테 저러는거 듣기만 해도 역겨워요. 친구 몇명 저한테도 하길래 정색빨고 무시했더니 이제 안하는데 듣기도 싫어요 혐오스럽고;; 근데 문제는 제가 고3이과라 여자가 반에 몇 없는데 그 애들이 거의 다 그래요. 진짜 미치겠어요 눈앞에서 ㅆ년거리고 입에 걸레를 물었는지 저한테도 욕은 아니지만 못생겼거든?!노래 짱 못해!!이런디스 매일해요 장난으로 근데 저 말 하고 장난이라는 듯 웃지만 진심인지 아닌지 누가 알겠어요. 너무 듣기싫고 화나고 누가 욕하는거 들으면 하루종일 기분나빠요.. 이거 당연한건데 제가 너무 과민반응 하는건가요? 고게님들은 저거 아무렇지도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