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용상 그닥 중요하지않은 부분인데
그래도 내용이 나오니 스포주의 붙임...
그 남자직원이 제이지네 집에 배달하게 됐다고 긴장타니까
벤이 옷 조언해주는 장면 있잖아요.
거기서 벤이 제이지가 누군지 모르다가 비욘세 남편이요~ 하니까 누군지 알겠다고 하는 장면있는데
이게 조금 웃긴게 실제로 로버트 드 니로랑 제이지랑 사이가 안좋아서 들어간 장면입니다 ㅎㅎㅎ
옛날에 로버트 드 니로가 공동주최한 필름페스티벌에 제이지가 곡을 주기로 했었는데
그 때 제이지가 곡을 주기로해놓고 안줬다고 하더라구요.
로버트 드 니로가 직접 전화를 엄청 했는데도 전화 안받고 다시 연락도 없었다고.
그러다가 몇년 지나서 디카프리오 생일에 둘이 만났는데
로버트 드니로가 제이지한테 예의없는 ㅅㄲ라고 엄청 욕하고 분위기 험악했다고...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분위기 안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비욘세가 말려도 소용없었다고...
여튼 그 일화를 활용해 "제이지 누군데? ㅡㅡ"하는 대사로 만들어진거라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