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파트가 아래 사진과 같이 저런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로등은 가운데에 딱 하나 있구요...
근데 항상 저녁에 퇴근하면 저 빨간색 동그라미 친곳에 아주머니 3명이 돗자리 깔고 앉아 수다 떨고 계셔요
더우니 나와있는건 이해하는데...저렇게 코너 돌면 아주머니가 간혹 안보여서 깜짝 놀랜 경우가 있어서
내려가지고 여기 앉아있으면 위험하다 다른데 가셔서 이야기 하셔라
하니 " 가로등이 안보여서 그런가보네~~ 미안혀~~ " 하시길래 넘어갔습니다.
허나 또 몇일 내내 매일 저녁에 저기 앉아서 수다를 떠시네요.
근데 문제는 저것 뿐만 아니라 저희집에 베란다에 바로 앞에 있는데 저 아줌마들 수다(웃음소리, 이야기) 들이 엄청 크게 들여요
ㄷ 형식으로 단지가 붙어있다보니 말하는게 울려서 들리는데..... 조용히 집에 있고 싶어도 저 말소리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녁까지 저러고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소에 얘기해도 낮에는 저러지 않고 관리소 퇴근하면 저러니 해결도 못하고..
미쳐버리겠네요. 어찌하면 좋나요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