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와 홈경기를 앞두고 총 6명의 2군 선수들이 1군 훈련에 합류했다. 외국인 투수 알렉스 마에스트리를 비롯해 이재우 이동걸, 포수 박노민, 내야수 강경학, 외야수 장운호 등 6명의 선수들이 한꺼번에 합류했다.

반면 투수 김용주 김재영, 내야수 신성현, 외야수 송주호 등 4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전날 경기 후반 추격조 역할을 하지 못한 김용주와 김재영, 백업으로 뛰었던 신성현과 송주호가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새롭게 1군 엔트리에 등록될 4명의 선수는 투수 이재우 이동걸, 내야수 강경학, 외야수 장운호로 결정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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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님이 조금씩 변하는듯?

송주호는 삽질을 더 해야 내려보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빨리 2군 갔네요...

근데 김재영은 좀 더 지켜봐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