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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정말 싫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1079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2ce
추천 : 0
조회수 : 1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9/30 14:19:52


 분당선 시작이자 끝인 왕십리역이에요. 즉 이역에서 분당선을 타면 새열차라 사람이 1도없어요. 그런데 이자리만 비어있네요. 왜냐구요? 저 임산부 마크 때문이죠. 의식적으로 사람들이 피해요. 지하철 많이 타시는 분은 알겠지만 저자리가 제일 좋은 자리에요. 한쪽에 사람이 아예 안타는걸 아니까 넓게넓게 갈 수 있거든요. 그런데 아무도 안앉네요. 사실 저도 저자리가 좋은데 저기 앉으면 노약자석에 앉는 느낌이고 (솔직히 노약자석도 사라졌으면.... 일반석에 노인분들 앉아있고 노약자석 텅 비어있을때가 제일 싫어요. 왜 일반석부터 체우시는건지...) 쪽팔려서 못앉겠더라구요. 심지어 제가 여자이니까 더해요. 임산부도 아닌데... 남자라면 그냥 앉았을텐데 여자이니까 더 앉기가 그렇네요. 
 
 여튼 이거 만든사람 꺼졌으면 ㅜㅜ 지하철 타는 임산부 많은것도아니고(솔직히 임산부인거 티 나는, 임신하신지 오래되신 분들은 지하철 안타고 오히려 티안나는 초기임산부가 더 많을것같네요. 사실 지하철 타고 배부르신분을 본적이 거의없어서...) 배려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좀 아니에요ㅜㅜ 

 ++ 비어있는자리 많아서 저자리가 비어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텐데 저 자리 끝자리는 항상 먼저차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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