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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26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메기쓰리떡★
추천 : 0
조회수 : 10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9/30 14:35:49
간만에 다리털도 팔털도 제모하고
최근에 단발로 된 내 머리길이때문인지
겨만큼은 기르고 싶었을지도..는 개뿔
정말 간만에 겨드랑이도 제모하고 기분좋게 꾸미고
시외로 놀러가고있는데
ㅎㅎㅎㅎㅎㅎ
다른덴 몰라도 겨드랑이 제모이후엔
꼭 데오드란트를 했는데
오늘은 미친ㅋㅋㅋㅋㅋ급한맘에 깜빡했네옄ㅋㅋㅋ
제모하고 한동안은 꼭 해줘야하는데
고속버스타고 잠좀 자야지 싶어 외투벗는순간
에어컨의 시원한 숨결이 겨드랑이에 닿는순간
촉촉한 나의 겨를 느낄 수 있었고
예ㅁ병 벌써 겨 특유의 냄새갘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수뿌리면 나아질까요?
휴게소까진 약 한시간남았는데
에어컨덕에 지금 겨가 시원해서 좋은데
옆사람이 냄새맡을까봐
팔 벌릴수도없고 에헤헤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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