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행되지 않았고, 시행이 언제 될지는 모르겠으나
또 시행된다해도 얼마나 지켜질지는 모르겠으나
역게에 상주하시고 공지에 많은 논의를 보태신분들은
좀 더 모범적으로 먼저 공지를 지켜주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첫번째로
수칙4. 타 유저에 대한 과도한 비난 지양. 단, 유사역사에 대한 지목은 제외
역게는 오늘의유머에 속해있는 게시판입니다. 오유에서는 타 유저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 금지하고 있으며 심할경우 차단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사역사를 하는 유저를 상대로 '당신은 유사역사를 하고 있습니다' 라는 수준의 지목하는 행위는 비난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역게에서는 유사역사를 퇴출대상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유저들에 대한 비난 유형>
첫 번째, 상대를 '친일파' '식민사관학자' '매국노' 등으로 말하는 유형.
두 번째, 상대를 '파쇼집단' '국뽕' 등으로 말하는 유형.
세 번째, 그외에 '환빠', '국빠', '일빠', '일뽕', '일까', '조선까', '중뽕', '중까' 등의 용어를 사용하는 유형
비난유형에 해당하는 단어를 꾀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식민지 시절 근대적 발전에 대한 이해들.
역사게시판에서는 오랜시간동안 식민지 시절의 발전과 그것의 영향에 대해서 논의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어느것이 옳다고 결론이 난 바가 없으며 실제로 학술계에서도 다양한 의견과 견해들이 등장한 상태입니다.
-중략-
간단히 이해들에 대해서 소개를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 까지의 논의와 학계의 경향을 반영하자면 그 어느 주장도 옳다 그르다를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따라서 여기 역게에서 상대를 무시하고 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통계자료로 반박하지 않고, 근대화의 정의에 이견을 보이는 경우
그들의 통계자료는 일본총동부자료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한점 등 연구방법론적인 비판,
같은 통계적, 실증적 방법으로 연구해보니 일제시대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미미했고 그나마도 6.25를 통해 거의 소실되어 근대화에 일본의 영향은 극히 적었다는 비판.
일제시대의 개발은 수탈을 위한 개발이라는 비판. 등은 엄연히 학계에서도 제기중인 비판인데
성장이 없었다는 통계자료를 가져오지도 않으면서 하는말은 근거가 없다느니 트롤링이라는 식의 말도 많은거같네요.
이 두가지가 잘 안지켜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